평생을 공직에 몸담으며 군정발전과 군민행복을 위해 헌신 봉사해온 8명의 증평군 공직자가 공로연수 및 정년퇴임에 들어갔다.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공직자는 윤경식(행정복지국장), 정종석(도시교통과장), 신동춘(상하수도사업소장), 김홍철(도안면장), 유민현(영상관제팀장), 안용철(농업기반팀장), 이성남(도안면) 7명이며, 신성호(휴양공원사업소 청원경찰)는 정년퇴직한다.

증평군은 25일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퇴임식 행사를 간소화하고 공직자에게 공로패 등을 수여하는 것으로 선후배 공무원들과 석별의 정을 나눴다.

홍성열 증평군수는“오랜 세월동안 공직에 몸담아 오면서 열정적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군민에게 묵묵히 봉사해온 우리 공직자들에게 감사하고, 또 아쉬운 마음을 전하고 다시 시작하는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며, 증평군에 대한 꾸준한 사랑과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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