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여수]여수시가 오늘(25일)부터 29일까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건설공사장과 절개지 등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에 나선다.

대상은 대형공사장과 대규모 축대․옹벽, 건축물 및 교량 붕괴 위험시설, 기타 소규모시설 등 안전사고 위험이 높다고 판단되는 시설 등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낙석 방지망, 방지책 등의 안전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 상태 ▲위험지역 안내표지판 설치 상태 ▲안전관리 담당자 사전교육 실시 여부 등이다.

점검결과 붕괴우려가 있는 축대나 옹벽에 대해서는 해당 부서에 조속히 통보해 보수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겨우내 얼어 있던 곳들이 녹으면서 해빙기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만큼 시민들께서도 집이나 주변에 재난위험 요소는 없는지 한번 살펴봐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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