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전] 대전광역시 자원봉사연합회(회장 남재동)에서는 22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자원봉사자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8주년 기념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념식은 축하무대인 색소폰, 팬플룻 연주와 우수 자원봉사 유공자에 대한 표창(시장.의장.교육감.연합회장.센터장) 동영상 상영, 시장.시의장.교육감의 축사와 감사패전달(시의회 황경식 행정자치위원장, 김종천 복지환경위원장)과 우수봉사학생에 대한 장학금 수여와 우수 구협의회 활성화 지원금 전달식 순서로 진행되었다. 

남재동 회장은 나날이 각박하고 인정이 메말라 있는 현실 속에 사회 곳곳에서 나눔의 온정을 펼치며, 재능을 나누고, 지역사회의 그늘지고 소외된 곳을 비추는 사회적 기여와 사회지도층의 사회책임 문화 확산은 사회적 통합을 이루는 자산이며, 사회구성원 모두의 삶을 돌아보는 자원봉사의 가치는 행복한 우리지역의 밝은 미래 희망에너지라고 말했다.

또한 2013년 도전하고 도약하는 자세로 “자원봉사자 30만”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5개구 협의회 내적성장을 통한 역량강화와 NGO단체 지역자원봉사단, 실버봉사단, 청소년 가족봉사단의 적극적인 참여로 각계각층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끌어 내어 하나의 자원봉사 축제문화로 만들어 나가는데 주력해 나갈것과 "사랑의 동전모으기"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은 물론 해외구호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자원봉사활동영역 확대와 대한민국 대전을 알리는데 앞장설것이며, 이를 계기로 해외봉사활동 기반마련에 힘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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