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전] 대전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종호)은 22일 오후 4시 공단홍보실에서 공용차량 운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교통사고 제로화’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단에서 관리운영하고 있는 22곳의 시설물에서 타슈 재배치 및 장애인생산품 배달 등 운전업무가 다양해 차량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직원들의 안전운전에 대한 의식을 높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대전건설기계안전관리원(대전검사소)의 전문 강사를 초청해 운전자들이 알아야할 법령 및 사고사례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 후에는 직원들은 친절마인드와 안전의식을 갖고 올 한해도 공용차량 무사고 운행을 다짐했다.

한종호 공단 이사장은 인사말에서“운전자들이 효율적인 차량운행 뿐만 아니라 고유가 시대를 맞아 에너지 절약의 일환으로 급출발․급제동을 자제하고 경제속도를 준수하는 등 공공부분에서 먼저 모범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설관리공단은 무사고 운전자에 대해서는 사기진작을 위해 표창을 수여하는 한편 3회 이상의 사고를 발생한 직원은 차량운행 중지조치를 취하는 등 내부시스템을 강화해 차량운행에 있어 효율성을 기하고 사고를 예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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