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전] 대전시는 22일 오후 4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염홍철 대전시장, 시정도우미 대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에‘e-시정도우미’위촉식을 가졌다.

이날‘e-시정도우미’는 관내 16개 대학에서 남자 90명, 여자 127명 등 총 217명이 위촉장을 수여받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 자리에서 염 시장은 인사말에서“요즘 우리사회에 큰 변화를 일으키는 것은 정보통신, 사이버, 온라인 등의 변화다. 과거에는 국민의 뜻을 전달하는 것이 정당이나 의회였지만 지금은 쇼설네트워크 공간에서 자유롭게 사회이슈들이 개진돼 정책에 반영되고 있다.”말했다.

이어 염 시장은“ 최근 시에서 추진하는 사회적 자본은 무형의 자본이고 유형의 자본보다 경제발전의 기본이며, 큰 영향을 주고 있다.”며“시정도우미 여러분들이 활동하면서 서로 신뢰하고 배려하는 창조적 아이디어도 함께 제안하면 적극 시정에 반영할 것인 만큼 자부심을 갖고 열심히 활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정도우미는 앞으로 참신하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 제안과 온라인 시정홍보, 시민불편사항 제보, 홈페이지 모니터링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한편 시는 e-시정도우미 활동실적에 대해 학점인정을 받을 수 있도록 확인서를 발급하며, 자원봉사 마일리지 적립 혜택과 연말엔 우수자를 선정해 표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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