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담양] 담양군이 관내 장애인의 건강한 취미생활과 직업훈련을 통한 사회활동 참여를 돕기 위해 ‘2013 장애인 취미생활·능력 배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은 장애인 취미생활·능력 배양 프로그램을 통해 자활과 자립능력을 키울수 있도록 도울 뿐만 아니라 장애인의 경제․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해 소외감해소와 사회통합을 도모한다는 목표다.

프로그램은 오는 4월부터 11월 까지 운영되며 수준 높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문강사를 초청해 교육의 질을 높이고, 프로그램에 따라서는 관련 사업체에 위탁해 직업훈련의 기회를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운영 프로그램은 토피어리, 물가꾸기 등 취미생활반과 아로마 향양초 체험 및 기술교육과 매월 둘째, 넷째 목요일에는 노래교실과 건강교육 그리고 혜림장애인복지관과 기쁨원 시설생활인에게는 찾아가는 라인댄스 교실을 운영함으로서 근력강화와 건강한 취미활동을 통하여 자립생활 역량강화를 위한 체험위주 과목으로 구성했다.

장애인 취미생활 및 능력 배양 프로그램 수강 희망자는 오는 3월 29일까지 읍․면사무소와 담양군장애인협회, 또는 군청 주민복지실(☏380-3315)로 신청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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