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전] 대전시인재육성장학재단은 22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염홍철 대전시장을 비롯해 정성욱 대전시개발위원회장, 손종현 대전상공회의소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3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12수입‧지출 결산, 장학생 선발 및 장학금 지급규정 등 개정안, 기부금 증가예상분 반영에 따른 추가경정 예산안 등 주요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특히 지난 21일 인재육성장학재단에 3억 원을 기탁한 심산장학재단의 인사의 명예이사 선임의 건도 심의해 원안 통과했다.

이사장인 염 시장은“장학재단 운영과 관련해 다양한 방법으로 많은 관심과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이사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장학회 설립 이후 양적, 질적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우수학생을 양성 하는 인재육성의 요체로 자리매김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인재육성장학재단은 올해 재능 및 희망 장학생 250명, 성취장학생 190명 등 총 440명을 선발해 3억 62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장학재단은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장학생을 선발해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 사업을 펼쳐오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1552명에게 13억 758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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