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장학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이대현)과 ㈜원티드랩(대표 이복기)이 대학생의 진로 및 취업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취업 멘토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서울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성장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는 서울장학재단과 채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원티드랩이 협력하여 대학생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는 취업 멘토링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12일(수) 오전 10시 30분 서울장학재단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대현 서울장학재단 이사장 직무대행, 이복기 ㈜원티드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의 진로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한다. 직장인 멘토로부터 실제 기업별 직무와 취업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취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특강도 운영하여 지속적이고 다방면의 협력을 도모하기로 하였다.

서울장학재단은 취업 멘토링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참가 멘티 모집, 직장인 멘토-멘티 매칭, 참여자 네트워킹 등을 추진한다.

㈜원티드랩은 기업 HR 실무자 그룹 ‘HR 앰버서더’ 멘토 선발, 대학생 진로 상담 및 컨설팅 지원, 진로 및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 등의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장학재단 이대현 이사장 직무대행은 “취업 준비로 막막한 대학생들에게 취업 고민과 불안함이 해소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두 기관이 적극 협력해 서울의 대학생들이 취업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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