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여수]올해 10월 여수에서 무비가이드 어워즈(Movie Guide Awards) 프리이벤트로 마련되는 국제영화페스티벌 등의 추진을 위한 ‘여수 영화 글로벌 어워즈(YMGA, Yeosu Movie Global Awards)’ 조직위원회가 출범했다.

위원장에는 방송인이자 한국저작권단체연합회이사장인 이상벽 씨와 전 전국시의장단 협의회 의장인 최영만 씨가 공동 추대됐다.

시에 따르면 무비가이드 어워즈(Movie Guide Awards) 등을 비롯한 관련 행사 추진을 위해 지난 20일 오후 5시 서울 역삼동 라움아트컨벤션센터에서 ‘여수 영화 글로벌 어워즈(YMGA, Yeosu Movie Global Awards)’ 조직위원회 출범식이 열렸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호경 여수시부시장을 비롯해 시 관계자, 이상벽 공동 조직위원장과 최찬 집행위원장, 김경재 전 인수위 국민대통합위 수석 부위원장과 최영만 공동 조직위원장 등 600여명이 참석했으며, 출범식 전후로 축하행사가 마련됐다.

방송인이자 한국 저작권 단체 연합회 이사장 이상벽 조직위원장은 “할리우드와 처음으로 공동 진행하는 행사가 멀지 않았음을 실감한다.”며, “케이팝에 이어 케이컬처(K-culture)로 이어질 한류문화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 행사가 한국 영화의 상품성이 국제 시장에서 인정받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무비가이드 어워즈'는 할리우드 무비가이드사에서 매년 2월 개최하는 할리우드 영화 시상식으로, 건전하고 윤리적인 영화와 배우를 대상으로 시상해온 권위 있는 시상식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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