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여수] 화양면연합청년회(회장 정광남)는 지난 19일 고향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온정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2013년 신임 회장 및 회원 등 4명은 올해 이․취임식에서 모아진 성금으로 쌀20kg 20포와 영양제 20세트 등 240만원 상당의 물품을 화양면 관내에 있는 어려운 이웃 20세대에 전달했다.

정광남 회장은 “연말연시에 집중돼 있는 이웃돕기 행사에서 탈피해 상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과 온정을 나눌 계획”이라며, “앞으로 이발과 미용, 염색서비스 등 농촌지역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을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양면사무소(면장 정대봉)는 올해 민간복지자원을 적극 발굴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과 연계하는 지역복지 네트워크 구축과 운영 등 특수시책으로 사랑의 정 나누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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