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여수] 여수시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를 대비해 20일 오후 3시 (사)대한숙박업중앙회 전남남부 여수지회 사무실에서 숙박협회 임원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숙박협회 임원과 시 공무원 등 12명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 효과 우리 시 흡수방안’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시는 Oh! Yeosu 4대 시민운동(청결, 질서, 친절, 봉사)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와 부당요금 징수 근절 및 숙박 예약 성실 이행, 영업자 준수사항 및 종사자 유니폼 착용근무 철저 등을 당부했으며, 숙박협회는 이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시는 앞으로 이달 말까지 숙박업소 안내 홍보물(리플릿)을 제작해 배포하고 숙박요금을 시 홈페이지에 게재하는 한편, 부당요금신고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다음달 3일 오후 1시 30분에는 여수시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숙박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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