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김지철 교육감)은 선문대학교와 인공지능‧소프트웨어교육 가치 확산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23일 체결한다.

협약식에는 김지철 교육감을 비롯한 충남교육청 업무담당자와 선문대학교 황선조 총장, 이현 SW사업단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다.

교육청과 선문대학교는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인공지능‧소프트웨어(AI‧SW) 가치 확산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인적교류와 다양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인공지능‧소프트웨어 학생동아리 70팀(초 20팀, 중 20팀, 고 30팀) 운영 ▲충남 초·중·고 인공지능 선도 교사 협의체 운영 ▲인공지능‧소프트웨어 교육 콘텐츠 개발 ▲인공지능‧소프트웨어 학생 한마당 운영 등의 사업을 협력하기로 했다.

학생동아리는 AI‧SW 활용 환경오염 예방 연구, AI‧SW 활용 미래형 주택 만들기, AI‧SW 활용 발명(상상이룸) 활동, AI‧SW 활용 실생활 문제 해결 등 다양한 주제를 자율적으로 선택하여 운영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동아리 지원을 통해 다양한 성과물을 창출하고 공유함으로써, 충남의 인공지능‧소프트웨어교육 가치 확산의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며, “우리 학생들이 참학력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4차 산업혁명의 주요 기술을 학습할 수 있는 창의적 학생동아리를 집중적으로 육성할 필요가 있으며, 이를 위해 대학과 연계하는 다양한 정책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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