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가 과학의 날을 맞아 ‘과학도시 스토리 유성’ 영상을 제작 발표한다고 21일 밝혔다.

‘과학도시 스토리 유성’은 지역의 공룡 전시물, 여성 과학자, 과학 커뮤니티 3가지 주제로 구성돼 유성구 과학전문 유튜브 채널 ‘유성다과상’을 통해 오늘부터 공개할 예정이다.

먼저 ‘공룡이 살아있다’는 지질박물관, 국립중앙과학관, 천연물기념센터의 지역 공룡 전시물을 전문가의 소개와 함께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대덕의 여성과학자를 만나다’는 반세기 역사 속 대덕특구 여성과학자의 역할을 재조명하고, ‘유성의 과학문화 in 커뮤니티’를 통해 유성의 민간 과학커뮤니티 활동 성과와 발전방향을 제시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가까이 있지만 숨겨진 지역의 과학문화 스토리를 이해하기 쉬운 영상으로 만들어 주민들에게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스토리 유성 영상을 통해 주민들이 과학에 보다 깊은 관심을 가져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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