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과학기술혁신원(원장노근호)이 운영하는 충북 저작권서비스센터는 충청북도의 저작권 기반 중소·벤처기업들의 안정적인 사업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저작권 사업화 종합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세부 내용으로는 충북 소재 중소벤처기업 대상 저작권 인식제고를 위한 특강 및 교육, 저작권에 대한 온‧오프라인 상담 및 저작권 법률 전문가 선임 서비스(저작권산업현장서비스), 기업이 사용‧보유 하고 있는 SW점검을 통한 분쟁 예방 및 SW관리체계 컨설팅, 우수 저작물의 사업화 지원을 위한 저작권 등록지원 등을 지원하고 있다.

충북 저작권서비스센터는 기업들이 보유한 저작권을 대상으로 판로확보와 제품 업그레이드, 홍보 및 마케팅 등 다양한 지원을 해왔다. 올해부터는 신규 저작권을 발굴하고 충북 지역의 저작권에 대한 권리인식 향상을 위해 저작권 상담과 교육, 그리고 저작권 등록을 확대 지원한다.

충북 저작권 서비스센터 관계자는 “한국저작권위원회와 함께 충북지역의 새로운 저작물을 발굴하고 저작권 기반 기업들의 권리인식을 제고시키면서 충북 지역을 저작권 청렴지역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현재 충북과학기술혁신원 홈페이지(www.cbist.or.kr)에 상시접수 중에 있으며, 저작권 지원사업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홈페이지를 통해 11월 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충북 저작권 서비스센터는 충북과학기술혁신원(원장 노근호)에서 2014년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충북 소재 중소·벤처기업과 1인기업 뿐만 아니라 창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저작권 교육과 상담, 분쟁해결, 저작권 등록비용지원 등 저작권문제를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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