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유덕희)은 청렴한 동부교육 전파를 위해 교육지원청 전 직원이 참여해 ‘청렴 도서나눔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 도서나눔캠페인은 “청렴 도서 100권 모으기”를 목표로 교직원들이 3월 한 달간, 가정이나 직장에서 사용되지 않는 청렴 도서를 접수하여 일괄 기증하는 방향으로 추진하였다.

 교직원들이 청렴에 대한 열의로 적극 동참한 결과, 「선비의 보물상자」, 「집행관들」, 「김영란의 열린 법 이야기」 등 청렴 도서 103권을 접수하였고 4월 19일 대전문화초등학교 도서실에 기증하였다.

 도서기증식은 코로나 감염병의 여파로 최소 인원 참여, 체온측정, 방문객관리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하였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유덕희 교육장은 “독서는 삶에 있어 지혜의 밑거름이자 경험의 장이고, 그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며 “청렴 도서기증을 통해 학생들이 청렴에 대한 의미와 가치를 어려서부터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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