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이차영 괴산군수가 주요 역점시책과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정부예산 확보에 나섰다.

이 군수는 지난 16일 충청북도청을 방문해 자연재난과, 정책기획관, 예산담당관을 차례로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들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2022년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먼저 이 군수는 자연재난과를 방문해 △압항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정비사업(238억 2천만원) △신항 자연재해위험지구정비사업(288억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7개소, 49억)의 사업별 필요성을 자세히 설명했다.

이어 정책기획관과 예산담당관에서는 △괴산 복합문화센터(20억원) △괴산문화복지행정타운 건립(41억 4천만원) △사리복합체육관 건립(52억 4천만원)의 당위성을 적극 피력했다.

이 군수는 “지역 발전을 이끌 다양한 사업 추진을 위해 올해도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내년도 정부예산이 확정될 때까지 중앙부처와 국회를 수시로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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