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청 환경과 직원 10여명이 30일 감곡면 상평리 소재 농가를 방문해 복숭아꽃 적화 작업을 실시하는 등 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농가에 도움이 되고자 일손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일손 지원을 받은 농가주는 “바쁜 업무 중에도 불구하고 공무원들이 농가를 찾아 일손을 도와준 것에 고맙다”고 말했다.
하윤호 군 환경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일손돕기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