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서면(면장 강성령)은 지난 25일 제76회 식목일을 맞이해 고서중학교 앞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나무심기 행사에는 고서면이장단과 주민자치회원 등 지역주민과 기관단체장 60여 명이 참석하여 라일락 424주를 고서중학교 앞 인도변에 심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이뤄졌으며 기념행사와 함께 봄맞이 면 소재지 대청소를 실시했다.

조장식 이장단장은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지역주민들에게 향기로운 라일락 향기를 선물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성령 고서면장은 “유휴지 등에 나무를 지속적으로 심어 사계절이 아름다운 고서면을 만들고 더 나가 생태도시 담양의 아름다운 이미지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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