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2021년 충청북도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충청북도가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시행한 공모사업에 청주시는 ‘청주다운 학습형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으로 응모해 좋은 평가를 받아 도비 30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청주시는 이번에 선정된 사업으로 4월부터 ‘드론 촬영‧창업 과정’, ‘공정여행 실무과정’, ‘영상기록 크리에이터 양성과정’, ‘이모티콘 크리에이터 양성과정’, ‘디지털 동행가 양성과정’등 5개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각 교육과정과 지역학을 연계해 단순한 직업능력 향상을 넘어 청주시민으로서의 정체성을 세우고 시민이 만들어가는 도시 이미지를 창출하고 지역을 위한 환원 활동까지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시민의 욕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사업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변화하는 시대에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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