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살아가다 자신의 삶에서 건강상으로 큰 문제가 생겨 암에 걸렸다고 생각하면 불안해 할 것이다. 또 자신의 삶이 건강 때문에 더 이상 떨어질 나락이 없다. 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으로 생각한다.

대장암 3기에서 4기로 전이되었는데도 “한계를 모르는 행동”과 건강을 되찾기 위하여 기꺼이 뭐든 시도해 보면서 대장암 환자가 주도적으로 병을 다스리기 위해 인생을 움직이고 시간을 흘러 보내고.. 또 병을 사라지게 애써 행동하고.. 대장암을 극복하기 위한 건강법과 삶의 태도를 필자가 마음의 붓으로 마치 봄을 마중 나가는 기분으로 글을 적는다.

암을 극복하기 위한 과정에서 한계를 모르는 전옥주 박사의 여러 행동 중에는 암을 통해 할 수 있는 생각들을 모두 찾아 하면서 가장 먼저 실천 한 것은 “불안한 마음을 바꾸는 것” 이라고 말한다. 즉 그 말의 내용 안에는 ‘자기 주도적 환자’로 매일 노력했다는 말일게다.

예를 들어 자신에게 화가 나면 화를 보고.. 자신의 마음이 암을 보고 죽음의 대한 공포가 몰려올 때에는.. 우선 자신의 생각과 마음으로 무조건 절대긍정의 마음으로 보고 생각하기로 마음먹었다고 했다. 즉 긍정적인 생활 태도가 건강에 주는 이점은 면역력을 높여주고 에너지가 증가하여 사회활동에 스트레스를 덜 받게 되고 평화로움을 느낄 수 있게 된다고 말한다.

대장암으로 어려운 순간을 이겨내는 과정에서 자신의 감정과 싸우고 암을 극복하기 위한 유일한 방법 중의 한 가지는, 전옥주 박사가 스스로의 마음과 친해지는 것으로 자신의 마음에 관심을 기울였다고 확실히 전해 온다.

TV조선 <명심보감> 건강 100세 프로그램 캡처

“저의 모든 것은, 제가 자신의 건강한 몸으로 바꾸며 존재 한다.” 라고 말하는 전옥주 박사와 대화를 나누다 보면 대장암으로 몸과 마음이 아플 때에 어떤 경우에도 남의 탓은 전혀 1도 안했던 사람의 느낌이다. 그의 분명한 성격과 실제로 생활하는 상태가 사실임을 알 수 있다. 이제 앞으로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보람을 느끼고 자신의 존재감을 확인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또 다른 꿈을 꾸고 있다.

전옥주 박사는 대장암 때문에 마치 그의 마음에 파도가 아주 세차게 큰소리를 내듯.. 다시 말하면 ‘울부짖음’ 같았다. 대장암 4기를 극복한 후, 나름대로 ‘목표’를 가져야 한다면, 아무도 대신할 수 없었던 전옥주 박사의 개인적인 경험이라고 본다.

그녀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새로운 삶의 첫걸음은 “대장건강 관리에 몰입”하는 것만이 자신을 만드는 것이라고 하면서 이야기를 시작했다.

TV조선 <기적의 인생> 프로그램 캡처

대장암 판정을 받기 전에는 평소에 병원에 갈 일이 별로 없었고 질병이란.. 자신과는 멀게만 생각했기에 건강에 자만했었다고 말한다. 전옥주 박사는 자신의 건강 균형을 이루지 못했다고 말했다. “정말 죽을 만큼 힘들고 괴로운 대장암 4기 때의 상황에서는 뭐가 자신의 문제인지를 파악하게 되어 그러한 상황의 사실을 세상에 알려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한다.

그의 이야기를 들어 보니까 이유는 분명했다. 나이가 드니까 이런저런 이해심이 발동하는 모양이다. 스스로 건강관리를 하지 못했었다면서 자신의 대장암이 의심되던 증상은 ‘비만’ 이였고 특히 복부팽만과 배변 습관의 변화로 변 굵기가 가늘어지는 현상이라고 말했다.

TV조선 <기적의 인생> 프로그램 캡처

개인은 타인 속에 자기를 비추는 거울을 갖고 있다.” <쇼펜하우어>의 말이다. 또 전옥주 박사는 말한다. “암에 걸린다고 다 죽는 건 아니다. 라고 말이다.

그리고 자신이 암을 이겨냈으니.. 현재에 암으로 걱정을 하고 불안에 떨고 있는 암 환자 분들도 자신처럼 암을 이겨내야 한다고 말한다. 그래서 암을 이겨 낼 수 있으니 힘을 내야 한다는 이런 말의 의미는 전옥주 박사 자신의 ‘울부짖음’ 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신이 대장암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는 암 예방을 위한 식사 원칙과 운동습관, 면역력을 높여 주는데 도움이 되는 비법과 경험담을 전달해 주고 용기를 주고 싶다고 말한다

MBN 천기누설 TV 프로그램 캡처

그리고 전옥주 박사는 주치의로부터 ‘완치판정’을 받은 후에도 암 환자였다는 이유로.. “대장암이 완치되어 이미 건강한 상태의 사람이 되었는데도 가끔 주변의 몇몇 사람들이 불편한 시선으로 자신에게 부담감을 주는 것”이 너무 싫다고 말했다.

전옥주 박사는 뷰티전문가 교수에서 기자로 작가로 탈바꿈 했다. 그렇게 자신이 움직여서 자기의 환경을 바꾸고 사회와의 관계를 자신이 나름대로 바꾸도록 노력한다. 최근에는 연예인이 아닌데 한 달에 한번 꼴로 이미 여섯 번이나 TV 출연 했다.

또 TV촬영 예약으로 스케줄이 잡혀 있다고 한다. 모두가 건강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오는 2021년 3월 6일 토요일 아침 7시에 본방송으로 TV조선 <100세 인생다큐>에서 대장암 관련 내용을 볼 수 있다고 전해 들었다. 전옥주 박사는 대장암 수술을 하고 난 후, 명백하게 “좋은 습관 3가지가 저절로 만들어졌다.” 라고 웃으면서 필자에게 말했다. 

그렇게 대장암 수술 후 건강관리에 몰입하여 “매일 한끼, 생식을 챙겨 먹는 여인” 으로 대장암 예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대장암 예방법으로는,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것과 지방질 섭취를 제한하고 인스턴트 식품을 줄여야 한다고 강조를 한다.

MBC 오늘아침 생방송 TV 프로그램 캡처

가공 육류(소세지와 햄 등)을 줄여야 하고 단 음식을 제한하면서 하루에 한번은 한끼 식단으로 꼭 야채와 과일을 생식으로 먹고 있다고 말했다.

전옥주 박사는 “먹는 음식이 곧 자신의 몸 건강이다.” 라는 어록을 남기고 건강한 대장 만드는 방법은 우선 생식으로부터 시작임을 알려 주었다. 그러면서 암 환자는자신의 건강을 위해서 항상 긍정적인 생각만 해야 한다고 말한다.

TV조선 <명심보감 건강 100세> 프로그램 캡처

현재 전옥주 박사는 아파트에 살고 있는데 건강을 위해서 엘리베이터를 타지 않고 계단을 이용해서 일부러 운동 삼아 걸어 올라간다고 말했다. 자신도 모르게 무의식적으로 운동하는 습관이 저절로 만들어졌다면서 오직 건강을 위한 시간을 쓰고 있음을 알 수 있게 되었다는.. 대장암을 극복한 사람답게 진지한 표정을 지었다.

TV조선 명심보감 건강 100세 프로그램 캡처

그리고 면역력을 높여 주는 특별한 습관으로 키타 연주를 한다고 했다. 키타는 처음에 그냥 무작정 코드만 외워서 독학으로 시작했는데.. 키타 연주를 잘 하려면 자신은 아직 멀었다면서 멋쩍은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에서 필자는 전옥주 박사가 “처지가 뜻대로 되면 그것 또한 즐길 줄 아는 능력”이 있어 보였다. 즉 부족한 대로 극복할 수 있는 것도 그녀만의 특수성이 아닐까? 라는 생각과 함께 언제나 긍정적인 사람으로 보인다.

MBN 천기누설 TV 프로그램 캡처

우리의 삶은, 우리의 뜻이나 의지대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다. 하지만 끊임없이 작은 목표라도 세워 놓고 노력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필자는 생각을 한다. 인생에는 각자의 고유한 개별성이 있다. 전옥주 박사가 대장암으로 몸이 많이 아플 때.. 불안과 죽음의 공포에서 “꼭 한번만 더 살 수 있게 해 달라고..” 대장암 고통 중에서 한동안 간절하게 정성을 다해 기도를 많이 했었다고 말했다.

그래서 그런지.. “인간의 삶을 좀 더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을 덧 붙여서   말한다. 필자는 그가 대장암 극복과정에서 어떻게 대처할 바를 몰라 혼란스러워 했던 그때 ‘열린 마음’에서 나오는 말을 듣고 있는 기분이 들었다.

즉 대장암이라는 문젯거리도 전옥주 박사에게는 인생에서 “새로운 삶의 첫걸음”이라는 선물을 받아 살아가는 그녀의 내면에 있는 삶이 보이기도 했다. 필자는 이야기를 끝내고 정리를 했다.

결론은 전옥주 박사의 대장건강관리 경험은 그냥 흔한 정보 같은 것이 아니라.. 바로 “마음”이란 것을 알게 되었다. 대장암으로 고생하는 분들에게 공유하고 싶어 하는 그의 마음을 이야기 하는 것이다.

어떠한 어려움도 꿋꿋하게 이겨내는 사람에게는 다른 사람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 주려는 마음이 보인다. 바로 이때 생각나는 명언으로 “올바른 일을 시작하려 할 때.. 적당하지 않은 시간은 없다.” 라는 어느 철학박사의 말이 떠오르게 되었다.

또 전옥주 박사는 대장암 극복 후, 간소한 생활이야말로 자신에게 심적으로나 신체적으로 스스로를 위해서 최상의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즉 건강의 조건은, 모든 것이 “단순한 환경이다.” 라고 말을 하면서 몸도 마음도 의식도 건강을 되찾는데 갖추었던 요소.. 라는 표현을 했다.

TV조선 명심보감 건강 100세 프로그램 캡처

다시 말하면 복잡하지 않고 간단한 것, 몸과 마음도 간단하게 하여 문젯거리가 없음을 발견한 것으로 느껴진다는 말이다. 그리고 “물건이든.. 사람이든 단순함이 좋아요.” 라고 말한다.

전옥주 박사의 그 단순함에는 스트레스를 스스로 잘 조절하는 사람으로 보였다. 대장암을 치병하면서 순간순간 사태를 잘 살펴보고 필요한 대책을 잘 세워 주도적으로 치유를 위해 애썼던 매시간들의 생각과 태도와 또 그녀의 가족이 모두 자기의 고통처럼 같이 아파하고 눈물짓고 많이 도와주었다고 말했다.

그 배경엔 부처님 같고.. 하느님 같고.. 친정아버지 같은 둘째아들 김선웅의 노력이 있었다. 또 언제나 어머니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아들이라고 말한다. 효도가 별게 아니다. 라는 말과 함께 “효도란, 부모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 주는 것이다.”라고 말하는 그녀에게서 그러한 사랑과 많은 정성들이 담긴 가족의 마음이 전옥주 박사가 건강한 몸으로 되돌아 온 것으로 보인다.

okjoojeon@naver.com  전옥주 서울시청주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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