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는 식중독발생 저감화를 위하여 2월 24일부터 3월 5일까지 10일간‘식품접객업소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사업’수행기관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도내 식중독 발생 취약 식품접객업소 130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전문가가 영업장을 직접 방문하여 업소별 맞춤형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식품안전의식 및 관리능력에 대해 컨설팅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수행기관 신청자격은 도내 소재의 대학 또는 전문대학 중 식품 또는 양양 관련 학과가 설치된 학교나 식품관련 비영리법인‧단체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관은 신청서류를 작성하여 3월 5일까지 충북도청 식의약안전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도청 홈페이지(www.chungbuk.go.kr) 고시공고 게시판을 참고하면 된다.

도 식의약안전과장(윤병윤)은 "식품안전진단 컨설팅 사업을 통해 위생업소의 자율적 위생관리를 유도하고 나아가 충북도의 위생수준향상과 식중독 저감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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