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계룡] 계룡시는 봄철을 맞이하여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시장을 비롯한 관련 실‧과장 등과 함께 인도와 자전거도로에 대한 자체 현지점검을 실시한다.

지난해 이상기온의 영향으로 많은 양의 눈과 혹한이 지속됨에 따라 기존 보도 및 자전거 도로의 침하가 발생하였고 가로수가 성장함에 따라 뿌리가 보도로 돌출하여 시민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지난 6일 점검계획을 수립했다.

13일 엄사면 시가지 2.8km 구간, 14일 두마면 및 금암동 3.2km 구간을 이틀간에 걸쳐 도보로 점검하면서 나타난 문제점에 대해 보수 대책을 수립하고 금년 4월까지 보수를 완료하여 시민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시행할 계획이다.

市 관계자에 따르면 “시민의 관심 사항인 보행 및 자전거도로 환경 개선을 위하여 금번 점검구간 외에 나머지 구간에 대해서도 향후 지속적으로 점검 및 보수할 계획으로 시민불편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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