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자치행정과 직원들이 소상공인과 농가를 돕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행복 음성 만들기’ 운동에 팔을 걷고 나섰다.

음성군 자치행정과 전 직원들은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과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과 농가를 돕기 위해 ‘퇴근길 음식 포장하기’와 ‘원-테이블 원-플라워’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매수 수요일 ‘가정의 날’ 뿐만 아니라 평일에도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퇴근길 음식 포장’ 참여와 음식점에 선 결제 후 점심시간에 이용하고 있고, 전 직원 책상에 꽃병을 비치해 ‘원-테이블 원-플라워’를 적극 실천하고 있다.

조재순 군 자치행정과장은 “행복 음성 만들기 운동에 공직자들이 앞장서 적극 참여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고, 퇴근길 음식 포장으로 맛있는 음식도 먹고, 사무실에 꽃향기가 가득해 기분도 좋은 1석 3조의 효과를 얻고 있다”며, “음성군 주민들이 행복 음성 만들기 운동에 많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은 ‘행복 음성 만들기’ 운동으로 ‘퇴근길 음식 포장’과 더불어 ‘원테이블 원플라워’, ‘착한 선결제’, ‘음성행복페이 가입하고 사용하기’, ‘음성장터(음성군 농축산물 쇼핑몰) 이용하기’ 등 소비촉진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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