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은 설명절을 맞이해 생활이 어렵고 소외된 보훈가족을 위해 위문품을 전달한다.

위문대상은 상이군경회충북지부증평군지회를 비롯한 관내 8개 보훈단체 회원 중 생활이 어렵고 소외된 국가유공자 66가구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8개 보훈단체를 통해 위문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증평군은 보훈가족의 오랜 숙원사업인 보훈회관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국가유공자 및 유족에게 지급되는 보훈수당을 인상하는 등 국가유공자 예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국가유공자의 희생에 합당한 예우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그들의 영예로운 삶이 보장될 수 있는 따뜻한 보훈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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