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남]충남도는 노인일자리 참여노인 및 수행기관의 의견청취를 통한 수요자 중심의 노인일자리 정책 수립을 지원하기 위한 노인일자리 모니터링사업을 3월 셋째 주부터 본격 실시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10년에 시작되어 노인일자리 전략사업 및 참여노인 욕구조사 등 현안과제를 모니터링 하여 일자리사업을 지원하고 현장의 우수‧미담사례 발굴, 홍보 추진으로 노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고 있다.

주요 활동내용으로는 관할지역의 노인일자리사업 현장을 방문 사업단 업무환경 관찰, 참여자 및 수행기관 면담, 애로사항 청취 등이며 활동사항을 전산으로 입력하게 된다.

참여노인들은 연령(60세이상), 컴퓨터 활용 능숙자, 자차 이용가능자 등을 고려하여 시‧군별로 공개모집을 통해 총 15명을 선발하였으며 직무‧소양교육 후 현장에 투입되어 9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도 관계자는 “노인일자리 모니터링사업을 통해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수요자 중심의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정책 체감도를 향상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도에서는 노인일자리사업 모니터링단을 대상으로 3. 11.~12. 양일간 도청 소회의실(407호)에서 직무‧소양교육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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