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전] 대전시버스운송사업조합과 하나은행충청사업본부가 시내버스 임직원에 대한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

지난 8일 오전 시내버스조합회의실에서 김광철 시버스운송사업조합이사장, 함영주 하나은행 충청사업본부장, 양재화 대전지역버스노조 위원장, 버스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버스조합원의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시내버스 조합원은 3천만 원 한도 내에서 무담보, 무보증 신용대출, 생활안정 금융 지원을 위한 우대 금리(최저 연 5.92%) 적용, 금융 관련 상담 등 다양한 자문 서비스를 받게 됐다.

김광철 시 버스조합이사장은“이번 협약으로 시내버스 운전자를 비롯한 임직원에게 든든한 금융지원이 가능해져 생활안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특히 임직원들이 직업의식에 대한 자긍심이 높아져 고객에 대한 친절서비스 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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