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전] 대전시는 올해 청년 취업준비생을 위한 정규직 일자리 늘리기를 위해 팔을 걷어 부쳤다.

청년들의 취업역량을 강화시켜 일자리를 연결하는 맞춤형 취업지원사업인 「일취월장 123」․ 고졸자 맞춤형 청년인력양성사업을 추진할 전문직업교육 훈련기관을 선정한 결과 「일취월장 123」청년인력양성사업에 대덕자동차직업전문학교 등 6개 기관을 선정하고, 고졸자 맞춤형 청년인력양성사업에 대전성광직업전문학교 1개 기관이 선정하는 등 총 7개 기관을 선정하였다.

금번에 선정된 전문직업교육훈련기관은 대덕자동차직업전문학교 등 11개기관이 11개과정을 신청하였고 2. 27일(수) 선정위원회를 거쳐 총 7개기관 7개과정이 최종 선정 되어 각 기관에서 총 200여명의 전문직업교육훈련 및 취업에 10억원을 투입한다

전문직업교육훈련기관으로 선정된 대덕자동차직업전문학교 등 7개기관은 전문직업교육훈련 시설장비, 교수진 등 전문직업교육훈련 여건을 갖춘 고용노동부 장관이 인정한 전문직업교육 훈련기관이며 해당기업과 채용약정으로 훈련수료후 취업과 연계하여 정규직 청년일자리창출에 기여하게 된다.

이 사업은 지역청년이 스스로 일자리를 찾도록 일자리 도전에서 취업후 안정적으로 정착될 때까지 지역청년(만18세이상 만39세이하)이 원하는 일자리 제공을 위한 사업 단계별 맞춤형 청년인력양성 교육이며, 훈련과정별로 1~2개월간 훈련생 모집을 실시하며, 훈련생에게는 원활한 훈련지원을 위하여 실비차원의 훈련수당(1인당 월30만원)을 지급하고 훈련 종료후에는 전문직업교육훈련 기관에서 채용약정기업에 훈련생의 취업을 알선하는데, 지역 소재기업에 취업 연결하여 인턴 및 정규직 전환시 각각 3개월간 월 80만원씩을 지원하는 청년인력양성사업이다.

2011년 8월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 현재까지 총 314명이 정규직 일자리를 찾아 취업에 성공하였으며 2011년도에는 총 8개 기관 8개과정 172명(취업률 85.1%)이 정규직 일자리를 찾아 취업에 성공하였고, 2012년도에는 총 10개 기관을 선정 하여 9개 기관 9개과정이 훈련을 종료하여 현재까지 총 142명이 취업하였고 나머지 훈련생은 취업 알선중이며 1개 기관 24명은 직업교육 훈련중이다.

윤창노 시 일자리추진기획단장은‘「일취월장 123」․고졸자 맞춤형 청년인력양성사업은 맞춤형 전문직업교육훈련을 통하여 청년미취업자의 취업이 원활 하게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년인력양성사업으로 지역의 우수인재가 지역 일하기 좋은 우수기업에 취업을 할 수 있도록 청년 미취업자가 일자리 찾기 도전을 위하여 많이 신청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재)대전경제통상진흥원 일자리지원센터(☏864-0019) 및 아래 훈련기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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