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전] 대전시가 중소‧벤처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10일 시에 따르면 최근 산업용지 부족 등에 따른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기업 현장방문에 나선다.

방문 기업은 신성장동력 산업인 나노기업 20곳, 바이오기업 20곳, 신재생에너지기업 20곳 등 총 60개 기업이다.

시는 이들 기업을 방문해 국책사업 유치 아이디어 발굴, 인력수급 현황,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할 예정이다.

시는 수렴된 의견을 전문가 등과 협의해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시정 및 국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해결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송치영 시 신성장산업과장은“기업들이 경영현장에서 겪는 모든 애로사항의 해법은 현장에 있다.”며“기업의 손톱 밑 가시를 빼낼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해 지역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행정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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