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혁재)가 ‘2021년 천안시농업대학’신입생을 모집한다.

농업인의 재배기술 향상과 전문농업 CEO 양성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는 천안시농업대학은 2008년 배과정을 시작으로 2020년까지 13회 23과정(오이, 포도, 한우, 친환경 벼 등) 교육을 통해 88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는 ‘버섯’과 ‘치유농장경영’ 과정을 개설했다.

버섯과정은 버섯재배 농업인 또는 귀농예정자를 대상으로 고품질 버섯 생산 및 유통 등 종합기술교육을 준비했으며, 치유농장경영과정은 자가생산물을 활용한 농촌체험에 종사하거나 이를 준비하고 있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치유농장프로그램 및 경영컨설팅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천안시농업대학 신청은 1월 18일부터 2월 10일까지로, 입학원서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ceheonan.go.kr/atc.do)에서 내려받기 후 작성 가능하다. 올해부터는 전자우편(이메일)로도 제출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천안시의 많은 농업인들과 농업을 준비하는 귀농인의 적극 참여로 알차게 구성된 양질의 교육을 통해 전문경영인 육성과 농업인 경영능력 함양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교육운영팀(☎041-521-291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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