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택시(소장 최병덕)에서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음성군 보건소를 방문해 롤케이크 90개를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최병덕 음성택시 소장은 “올해 총회에서 사용하려고 했던 식대비용 100만원을 격무에 시달리고 있는 의료진을 격려하기 위한 간식 기부로 결정했다”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문호 보건소장은 “지역사회의 응원과 격려가 직원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코로나19 상황을 극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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