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 안종규 수도사업소장과 경제과 기업지원팀 손미선 팀장이 괴산첨단산업단지 입주기업 ㈜네패스(대표 이병구)로부터 지난 4일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안종규 소장은 경제과 산업단지팀장으로 근무하면서 입주기업의 조기가동에 차질이 없도록 기반시설의 신속한 조성에 기여했으며, 손미선 팀장은 첨단산업단지 투자기업 ㈜네패스 근로자들의 괴산군 거주와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기숙사 유치와 건립에 기여했다.

㈜네패스는 국가 3대 미래산업 중 하나인 시스템반도체 선도업체로 괴산군과 2019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8,542억원의 괴산군 역대 최대 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하였으며, 2024년 투자완료시 1707명을 고용해 지역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에 앞서 지난달 31일 손미선 기업지원 팀장은 기업하기 좋은 괴산군 만들기에 이바지한 공으로 ‘모범공무원’으로 선발되어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안종규 소장은 “공직자로서 맡은 바 일을 한 것뿐인데 감사패를 받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더 성실하게 근무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업무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손미선 팀장은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괴산군 기업들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