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은 학생들의 직장사회 체험과 경제활동 기회 제공을 위해 실시하는 동계 학생 아르바이트가 지난 4일부터 시작됐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학생 아르바이트 대상자들은 지난 4일 각 근무지에 배치됐으며, 근로활동에 대한 사전교육을 부서별로 실시한 후 업무에 들어갔다.

학생들은 1월 29일까지 20일 간 군청 각 부서와 읍·면사무소 등에서 사무업무와 현장업무 보조를 하며 직장체험의 기회를 갖는다.

군 관계자는 "동계 학생아르바이트가 학생들에게 학비 마련과 취업에 대비한 사회경험 터득의 좋은 기회가 되고, 향후 사회생활 하는데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며 “이번 아르바이트 참여 학생들에게 소중한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생근로활동은 생활이 어려운 학생의 학비 마련과 사회체험을 통한 근로 활동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주기 위해 매년 여름방학, 겨울방학 기간에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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