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화랑훈련 발전세미나’가 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충남도가 주관한 ‘화랑훈련 발전세미나’에 안희정 충남도지사와 김완태 32사단장, 윤철규 충남지방경찰청장 등 관·군·경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방위지원본부 편성 및 운용 방안 구체화 ▲통합방위 ‘병종’사태시 효율적인 경찰작전 수행 방안 정립 ▲군 및 유관기관과의 정보공유시스템 구축 및 활용방안 등에 대한 발표와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화랑훈련 발전세미나’는 4월 15일부터 4월 19일까지 도내 전역에서 실시되는 2013년 화랑훈련을 대비하여 시·군 단위 통합방위작전을 지원하는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용에 대한 발전방안을 제시하고 공유함으로써 지자체장 중심의 통합방위작전태세를 완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 지사는 이날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민·관·군·경의 상호 협조강화로, 화랑훈련이 성공적으로 실시 될 수 잇도록 최선의 대비책’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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