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분당구 서현2동 효자촌에 거주하는 50대 부부께서 2020.12.23.(수)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625만원 의 성금을 기탁하였다.

기부자께서는“서현2동의 저소득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길 소망하며 아이들의 미래를 응원할 수 있는 울타리 같은 역할을 하고 싶다”고 하였다

엄종준 서현2동장은“관내 어려운 청소년들이 천사 부부께서 보내주신 성금으로 가장 따듯한 새해를 맞이 할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2020년 한해는 코로나 19가 장기화되어 경제적으로 소·상공인 및

기업에서 어려움을 겪어, 취약계층에게 이웃돕기 및 후원이 감소하여 더욱 어려운 상황에서 천사 부부께서 전달해주신 성금은 관내 저소득 청소년들에게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배분되어 꿈을 이룰 수 있는 장학금으로 지원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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