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서초등학교(교장 최임복)는 12월 2일 1~4교시에 4~6학년 대상으로 도서관에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4시간동안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충북대한적십자사의 협조로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서의 응급처치법과 심폐소생술을 배워서 학생 자신과 가족, 그리고 주위의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배우고 기술을 익히기 위해 마련되었다.

 학생들에게 모의 훈련을 하여 골든타임의 중요성을 깨닫고 긴박한 순간에서 대처할 수 있는 대응 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신속한 응급처치 방법, 심폐소생술, 심장충격기 사용법, 기도폐쇄 처치 방법 등에 대해 교육하였다.

 이날 심폐소생술 교육은 모형 마네킹과 심장충격기를 이용해서 학생들이 심폐소생술을 실습해보고 가상으로 일어날 수 있는 여러 상황들 속에서 대처할 수 있도록 학생들 대상 맞춤형 교육이 실시되었다.

 교장 최임복은 “우리몸의 뇌는 3~5분 심장이 멈추면 점차 뇌손상을 일으키기 시작하기 때문에 골든타임이 중요하다.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고 몸으로 습득하는 경험을 통해 우리 주변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힘과 지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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