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영동군장애인복지관(관장 박병규)은 11월 14일부터 10일간 양산면에 거주하는 재가장애인 2가정에게 주거환경개선을 지원하였다.

이번 사업은 영동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0년 레인보우 행복나눔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연계 진행하였으며, 주거환경개선 내용으로는 양산면 원당길에 거주하는 재가장애인에게는

‘마루 창호 및 단열 공사’, 양산면 가곡길에 거주하는 재가장애인에게는 ‘화장실 양변기 및 씽크대, 계단 설치’를 통하여 가정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양산면 원당길에 거주하는 재가장애인은“이번 지역사회 도움으로 집에서 생활하는데 한결 편안해졌으며,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감사함을

표현하였다.

영동군장애인복지관(관장 박병규)은“지역사회 기관·단체의 관심과 협력을 통하여 재가장애인분들이 가정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장애인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함께 나아가고자 한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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