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27일 소속직원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사랑의 헌혈을 실시하였다.
이날 실시한 헌혈은 최근 전국 동시다발적으로 재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로 헌혈지원자가 감소하는 상황에서 응급환자에 혈액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실시하였으며,
마스크 착용, 손소독, 발열체크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 하며 헌혈 대상자들이 안심하고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하였다.
청주시는 또한 읍·면·동 헌혈의 날을 운영하며 헌혈을 희망하는 읍·면·동 주민들이 일정 수 이상 되었을 때 혈액원과 협의하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인근에 헌혈차를 배차하여 헌혈을 실시하며 혈액수급난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청주시 관계자는“최근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인해 혈액수급난이 더욱 심각해 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헌혈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며 앞으로도 헌혈에 적극 동참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