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주]청주시(한범덕 시장)는 2012년 정기세무조사를 실시한 법인을 대상으로 성실납세법인 3개법인을 선정하고 납세자의 날을 맞아 3월 4일 감사패를 수여했다.

성실납세법인은 2012년도 정기세무조사를 받은 청주시에 본점을 설치한 법인 중 최근 5년간 체납액이나 세무조사추징액이 없고 시세 납부실적이 우수한 법인으로 지방재정기여도와 고용기여도를 반영하여 선정했다.

이번 2012년도 지방세 성실납세법인으로는 분평동에서 콜센터를 운영하는 (주)지플러스(대표이사 김근회), 모충동에서 통신기기유통을 주업종으로 하는 (주)이도(대표이사 김일출), 비하동에서 데이터복구를 주업으로 하는 (주)씨앤씨(대표이사 최상호)가 선정됐다.

성실납세법인으로 선정되면 성실납세법인 감사패와 함께 향후 3년간 1회에 한하여 세무조사를 면제 받는 인센티브를 부여받는다.

지방세 납세자인 기업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건전한 납세풍토를 조성하고자 청주시에서는 매년 성실납세법인을 선정하여 표창하였는데 그동안 덕수산업(주), 새서울고속, (주)홍익기술단 등 청주시 소재 유수의 기업이 성실납세법인으로 선정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납세자들이 납부한 세금은 청주시 발전을 위해 귀중하게 쓰이고 있는데 성실납세법인 감사패 수여를 계기로 지방세 자진 납세풍토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성실납세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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