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여수]여수시가 다음달 25일까지 도서지역 해상교통의 효율성과 도서민의 도선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2013년 도선 운항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대상은 돌산읍 제2송학호, 율촌면 송도호, 화양면 우리바다, 남면 부도호,
화정면 새마을호와 금진호, 삼산면 거문호, 중앙동 1여천호, 월호동 월호호와 여운호, 보안호 등 휴업중인 선박을 제외한 11개 도선이다.

주요 조사 내용은 도선현황 조사 및 적자금액 충당방법, 도선 입찰방법, 도선 승객 및 운임요금, 운항시간, 운송인원 및 화물운송 등이다.

조사는 담당공무원 현지실사를 통해 이뤄지며, 조사 결과 영세적자 도선에 대해서는 도선운영비의 일부를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실태 파악을 통해 영세적자도선 운영비를 지원함으로써 섬 주민의 생활편익 증진과 관광객 증가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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