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여수]“부부공동 문패를 달고 나니 문패를 자주 쳐다보게 되고, 부부애도 커졌어요.”

여수시가 올해도 양성평등 및 여성의 지위향상을 위해 부부공동문패 달아주기 사업을 펼친다.

이 사업은 양성평등 및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한 것으로 시는 농․어촌 여성 이․통장 마을을 우선 선정해 150가구에 부부공동문패를 달아 줄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함께하는 평등사회 분위기 확산과 여성친화도시 조성 등을 기대한다”며 “대상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여성 농․어촌 형태의 이․통장 마을 1,228가구에 부부공동문패를 달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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