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국제교육원(원장 최용희) 남부분원은 11월 2일(월)부터 11월 13일(금)까지 보은 탄부초등학교를 비롯한 보은, 영동 지역 초등학교 5개 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점프스타트 잉글리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과정은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재미있는 알파벳 교실’로, 알파벳 대・소문자 학습을 통해 기본적인 읽기 능력을 신장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외국어 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보은, 영동 지역 신청학교의 3, 4학년을 대상으로 학급별 1일 3시간씩, 2일간 총 6차시를 운영하고 있다.

 원어민 선생님 3분과 한국인 선생님이 함께 알파벳 대・소문자 구별 및 소리, 간단한 단어 익히기, 미니 올림픽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활동을 학생 수준별 맞춤형으로 진행하고 있다.

 최용희 원장은 “외국어 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지역의 학생들이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재밌는 알파벳 수업을 체험함으로써, 읽기 능력이 향상되고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도 강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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