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2000만 원을 투입해 중앙로 소나무길에 영산홍 식재 사업을 실시한다.
영산홍 7200주를 식재해 차 없는 거리인 소나무길의 경관을 향상시키고 풍성한 녹지대를 조성할 계획이다.
최근, 중앙로 소나무길이 활성화되면서 이곳을 찾는 시민들이 많아진 만큼 이곳의 정비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소나무길의 녹지대에 영산홍을 식재해 차 없는 거리에 보행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중앙로 소나무길은 청주시의 중심 번화가로 최근 젊은이들에게 각광받는 지역”이라며“녹지 환경을 더욱 개선해 시민들이 자주 찾고 싶은 거리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