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전통음식연구소가 10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광주광역시 서구 상무누리로 30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호남국제관광박람회에 참석, 홍보에 나섰다.

남도전통음식연구소는 전통음식에 대한 깊은 애정을 가지고 남도음식문화의 보존과 전승에 앞장서온 이은경 남도전통음식연구소 소장은 수십 년간 남도전통의례음식을 익히고 연구하면서 대중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조지현전수자는 면연력에 좋은 혼례음식과 건강음료 및 다과를 구절판에 들어있는 혼례음식과 더불어 건강음료와 브랜딩 음료로 재해석해서 젊은 세대들도 즐겨 먹을 수 있게 스토리텔링과 행사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올해로 3회째인 ‘2020호남국제관광박람회는 광주 상무지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국내 관광 관련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도록 한국관광공사와 유관기관은 물론 전국 9개 광역 자치단체(광주,전남,전북,대구,경북,제주,강원,충남,충북)에서 350개 부스가 개관해 지역별 특화된 관광 상품을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은경 남도전통음식연구소장은 남도전통의례음식만이 지닌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그 전통이 후대에도 이어나갈 수 있도록 계승과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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