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품인재 릴레이 참가, 장학금 100만원 기탁 -

 

김광래 충북도립대학교 사무국장이 충북도립대학교 발전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장학금을 기탁했다.

충북도립대학교(총장 공병영)는 20일 오전 김광래 사무국장이 명품인재양성 릴레이 기부에 동참, 학교와 학생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충북도립대학교는 김광래 사무국장에게 전달받은 발전기금을 창의․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학생 역량강화, 취업지원 및 교육시설 확충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지난해 7월 부임한 김광래 사무국장은 대학 주요시설 점검 및 안전진단, 외벽공사, 대학조경 등 충북도립대학교 주요 사업 등을 직접 추진하는 등 학교사랑 실천에 앞장서왔다.

감광래 사무국장은 “충북도립대학교 사무국장이 아닌 대학의 구성원으로서 대학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장학금 기탁을 결정하게 되었다”라며 “충북도립대학교가 충북을 대표하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대한민국을 이끄는 명품인재를 양성하는 전당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공병영 총장은 “학교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어려운 결정을 내려준 김광래 사무국장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라며 “김광래 국장의 뜻에 따라 전해 받은 장학금을 명품인재양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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