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월 유성구 어은동에 지역공동체 지원센터가 문을 연다.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에 따르면 구는 지난달 16일 어은동 103-7번지에서 마을공동체 사업의 거점 역할을 수행할 중간지원조직인 ‘지역공동체 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를 착공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적극 동참하고자 착공식은 생략했다.

구는 지난해 지원센터 설립 계획을 수립, 부지와 건물을 매입해 해당 건물을 리모델링할 계획이었으나, 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가 예산을 확보하고 신축으로 계획을 변경했다.

지원센터는 어은동 103-7번지에 연면적 400㎡, 지상 4층 규모로 시비 포함 총 17억 1,764만을 들여 건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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