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평생학습관(관장 엄기표)은 10월 22일(목)과 10월 29일(목) 오후 19:00~21:00 까지 관내 학부모(아버지)를 대상으로「최고의 프렌디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확산 방지 및 교육생 안전을 위해 강의는 온라인으로 운영하며, 강좌에 필요한 재료는 강의 시작 전일까지 수강생들에게 집으로 배송할 예정이다.

 아버지를 위한 최고의 프렌디 교실은 평일 낮 시간대 교육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 아버지를 위하여 평일 야간시간에 이루어지는 특강으로, 평소 자녀와 친해지고 싶은 아버지들에게 일상에서 활용 가능한 자녀와의 놀이·소통 교육으로 진행된다.

 프렌디(friendy)는 프렌드(friend)와 대디(daddy)의 조합어로 자녀들을 친구처럼 친근하게 대하고, 자녀양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아버지를 뜻한다. 최고의 프렌디 교실은 2회에 걸쳐 아빠가 행복해지는 자녀와의 놀이법과 자녀의 눈높이에 맞춘 대화법을 교육한다. 특히 동상이몽검사지(성격유형검사) 및 도구(카드)를 활용한 활동형 강의로 수강생들이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전평생학습관 엄기표 관장은“자녀양육에 관심은 있지만, 직장으로 인해 아이와 시간이 부족한 아버지들을 위해 자녀와의 긍정적인 관계를 맺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이니 친구 같은 아빠가 되고자 하는 아버지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교육은 무료로 진행되며, 수강생 모집은 10월 8일(목) ~ 10월 16일(금)까지 대전평생학습관 홈페이지(www.dllc.or.kr)를 통해 선착순 접수를 받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학부모지원과(☎220-057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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