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군 대소면 행정복지센터(면장 현연호)와 롯데리아 대소점(점장 이병철)이 8일 지역 내 저소득 주민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롯데리아 대소점은 지난 2018년부터 1년 단위로 대소면과 재협약해 저소득층 지원 가구를 점차적으로 늘려가고 있으며, 올해도 1가구 추가해 매월 5가구에 햄버거세트 상품권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병철 롯데리아 대소점 점장은 “먹고 싶은 게 많은 성장기 학생들에게 소박하지만 도움이 되고 싶어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대상가구를 1가구씩 늘려갈 계획으로, 작은 지원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항상 뜻깊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연호 대소면장은 “저소득 가정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에 감사드리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이웃이 이웃을 돕는 아름다운 나눔 문화 네트워크』가 점차 확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소면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이웃이 이웃을 돕는 나눔 문화 네트워크』가 지역사회에 확산할 수 있도록 지역자원을 발굴하고, 후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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