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림여자중학교(교장 최재승)는 9월 29일(화), 2019년 축제 수익금으로 구입한 쌀국수 60박스와 복지대상 학생들이 방과후 프로그램에서 직접 제작한 천연비누 30박스를 제천 용두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하였다.

 의림여중의 기부 행사는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3년 전부터 해 오던 것이다. 학교 주변에 사시는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건강한 명절을 지내기를 바라는 예쁜마음으로 의림여중 학생회가 주관하여 이루어졌다.

 학생회장 이소정 학생(3학년)은 “ 학생회를 대신해 전달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의림여중이 될 수 있도록 학생회에서 더 뜻깊은 활동을 계획해 보겠다.” 라고 말했다. 의림여중은 지난 설에도 축제수익금으로 1인당 10kg씩 100명에게 가래떡을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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