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제원면 저곡리 천변 코스모스 만개해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금산의 하천 봉황천, 조정천, 신안천이 만나는 합류 지점에 오감만족 힐링체험공원을 조성하고자, 2019년 4월 금산군(문정우 금산군수)은 5감5꽃 단지 조성사업 발대식을 가진 바 있다.

저곡리 천변길 3km에 무궁화나무 750주가 자라고 있다. 아쉽게도 코로나 19로 인해 많은 관광객이 몰릴 것을 염려해 적극적인 홍보를 하지 못하는 가운데, 금잔화와 코스모스가 무리를 지어 금산 제원면 하천 들녘을 아름답게 수놓고 있다. 그저 꽃분홍색 가득한 꽃무리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감동스러울 정도로 곱고 화사하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