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충식)는 28일 감성포크의 대명사 추가열 인기 가수가 강원도 소방본부(춘천소방서)를 방문, 주택화재 예방을 위해 명곡 “소풍같은 인생”을 개사하여 화재경보기와 소화기의 중요성을 알리는 음원(CM송) 및 영상을 제작 한다고 밝혔다.

 제작된 영상은 10월중 소방본부 유트브, 페이스북은 물론 다양한 사회적관계망 서비스를 통해 홍보할 방침이다.
CM송 완료(9.23)  추가열가수는 28일 오전 (11시, 119전략상황실) 재능기부를 통한 화재안전 환경 조성에 감사의 뜻으로 소방본부장으로 부터 감사패를 전달받고, 119종합상황실을 방문, 직원들을 격려하며 오후에는 춘천소방서로 이동하여 소방공무원들과 함께 개사한 안전노래(CM송)를 부르며 영상을 촬영한다. 금번 개사한 노래, 소풍같은 인생은 남녀노소 부담없이 부를 수 있는 멜로디로 우리집 안전을 위해 화재경보기와 소화기의 중요성을 쉽게 인식할 수 있는 매력이 넘치는 싱어곡이다.

 추가열가수는 위험을 무릅쓰고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공무원들의 노고를 위로하며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충식본부장은 코로나19로 전국민이 힘든시기에 유명 대중가수의 인기가요를 소방 안전 노래로 개사해 유익하고 재미있게 부르며 안전의식을 확산 시킬수 있는 계기가 됨은 물론, 다가오는 겨울철 주택화재 예방 감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며 추가열 가수의 통큰 기부에 다시한번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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